반쪽이 된 개 '화제'

▲ 반쪽이 된 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반쪽이 된 개' 사연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에 살고 있던 닥스훈트종 강아지 '오비'는 35㎏의 뚱뚱한 모습으로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구조됐다. 이후 오비는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을 21㎏ 감량했으며. 갑작스런 체중 감소로 피부가 늘어지자 피부 제거술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보호단체 측이 온라인에 공개한 사진에는 오비의 달라진 모습이 담겨 있다. 뚱뚱한 체구 때문에 거동조차 불편했던 오비가 두 다리를 딛고 선 모습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반쪽이 된 개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결 건강해 보인다", "훈훈한 소식이네요", "개들도 반전 몸매라는 게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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