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김예림이 이상형에 대한 얘기를 하며 배우 공유를 언급했다.

김예림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89.1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예림은 지난 달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2'에서 "잘생긴 남자는 싫다. 그래서 공유가 좋다"고 언급해 논란을 일으킨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잘생긴 남자를 싫어하는데 공유가 좋다고 말한 이유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남자를 볼 때 얼굴보다는 성격을 본다는 뜻이었으며, 연예인 중에 공유를 좋아하는 마음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예림은 "공유가 사귀자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받자,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망설여진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김예림의 공유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잘 어울리는데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네" "공유도 이 사실을 알까" "김예림 공유를 여러 번 언급하는 걸 보니 정말 좋아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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