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발레 스트레칭(출처 : SBS 방송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박지윤이 발레 스트레칭으로 다리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혀 화제다.

2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박지윤은 "아이를 낳고 몸매를 교정하기 위해 발레 스트레칭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지윤은 "발레를 배우는 게 아니라 단순히 스트레칭만 했다. 사실 예전에 다리가 예쁘지 않아서 반바지를 입어 본 적이 없는데, 발레스트레칭 덕에 다리가 훨씬 예뻐졌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그는 이어 "다리가 예뻐져서 처음으로 핫팬츠를 입었는데 너무 시원했다"며 "항상 긴 바지만 입고 다녔는데 내 다리를 드러낼 수 있다는 것에 행복했다"고 날씬해진 다리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MC 신동엽이 "그래서 예전에 모델 장윤주씨가 입었던 옷을 똑같이 입은 것이냐?"고 폭로하자 박지윤은 "장윤주씨를 따라 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져서 직접 가죽바지를 구해서 입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박지윤과 장윤주의 패션을 비교한 사진 자료와 함께 "비…비슷하네요"라는 깨알같은 자막이 나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