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쥬얼리의 귀여운 스토킹을 당하는 남자 주인공은 박형식이었다.

쥬얼리는 3일 정오 신곡 '핫앤콜드(Hot &Cold)' 티저를 통해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스토킹 대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바로 이들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 그는 쥬얼리의 컴백을 위해 의리로 출연을 결심했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한 남자만을 애타게 바라보는 쥬얼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귀여운 표정과 몸짓으로 '명랑 스토커'를 표현했다. 아울러 '뽕필 음악'에 어울리는 '반짝이' 의상이 주를 이룬 글램룩으로 발랄함을 더했다.

한편, 쥬얼리는 오는 5일 새 앨범 '핫앤콜드'를 발표하며 이날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박형식을 향한 스토킹 풀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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