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마이네임이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7월의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마이네임은 4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마이네임 퍼스트 미니 앨범(MYNAME 1st Mini Album)'의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미니앨범은 지난 1월 발매된 싱글 2집 '그까짓거'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되는 신보다.

마이네임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거대한 스케일의 영상미와 추성훈과 유오성의 카리스마 대결이 그려진 파격적인 19금 티저 영상을 공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이네임의 첫 번째 미니앨범에는 중독성 강한 댄스곡인 타이틀곡 '베이비 아임 쏘리(Baby I'm Sorry)'를 비롯해 하모니가 돋보이는 '인 마이 플레이스(In My Place)', 거친 남성미가 느껴지는 '렛 미 크라이(Let Me Cry)' 6곡이 수록됐다.

한편 마이네임은 이날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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