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한민국 U-20(20세 이하) 남자축구대표팀의 30년 만의 청소년월드컵 4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8일(이하 한국 시간) 터키 카이세리 카디르 히스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이다. 한국은 전반 21분 페널티킥 골을 허용해 이라크에 0-1로 뒤지고 있다.

전반 20분 상대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에 가담했던 공격수 김현이 알리 아드난을 잡아끌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알리 파에즈는 한국 수문장 이창근을 속이며 골문 왼쪽 구석에 공을 꽂아 넣었다.

전반 22분 현재 한국이 0-1로 뒤지고 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