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폭스바겐코리아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성수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폭발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보다 빠르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성수 서비스센터는 서울 강남과 강북, 경기 지역 고객 모두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서울 중심가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했다.

성수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885m2, 총 7층 규모로 17개의 판금 및 도장 워크베이를 포함해 총 30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국내 최고 수준의 최신 정비 시설을 자랑한다.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상주하고 있어 일일 최대 100대까지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오는 8월 6일까지 성수 서비스센터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량을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에어컨 항균 탈취 서비스와 최고급 비치타월을 증정하고 타이어를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총 21개 전시장과 23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성수 서비스센터 확장을 통해 서울 및 인근지역 고객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서울, 울산, 제주 등에 서비스센터를 연내 추가 오픈해 전국 29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기술 및 서비스 인력에 대한 교육 및 투자 확대로 고객 만족도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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