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

"재단·티켓링크 등서 구입…미리 사면 최대 50%까지 저렴"
"오는 9월 6일 개막, ‘거시기, 머시기’ 주제로 59일 간 개최"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을 두 달 가량 앞두고 예매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이용우)는 9월 6일 개막하는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예매입장권 판매를 본격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달 초부터 재단 내에서 예매입장권이 판매되고 있으며, 광천동 금호터미널 매표소와 온라인 티켓 구매 사이트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입장권 판매대행기관인 광주은행에서는 서울지역 7개 영업점을 비롯해 전국 154개 전 영업점에서 오는 22일경 예매입장권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예매입장권은 행사기간 내 현장 판매 입장권 보다 어른 기준 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현장 판매는 어른 1만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나, 사전 예매는 어른 7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단 측은 관람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단 홈페이지에 예매입장권 구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추후 스마트폰으로도 구매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거시기, 머시기’를 주제로 59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및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www.gwangjubiennale.org). 입장권 판매처 및 구입 문의 (재)광주비엔날레 홍보사업부 (062)608-4225, 4228.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