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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상세히 원인을 밝혀서 앞으로 더 이상 안전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국민의 안전인데 이런 사고가 나서 참으로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사망한 중국학생과 피해를 입은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평상시에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단순히 주의에 그치지 말고 사전에 정확한 대비책을 강구해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앞선 8일 박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문을 보내 중국인 사망과 관련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우리 정부는 빠른 시일 내 원인 파악과 함께 사고수습과 사후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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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국민의 안전인데 이런 사고가 나서 참으로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사망한 중국학생과 피해를 입은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평상시에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단순히 주의에 그치지 말고 사전에 정확한 대비책을 강구해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앞선 8일 박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문을 보내 중국인 사망과 관련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우리 정부는 빠른 시일 내 원인 파악과 함께 사고수습과 사후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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