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0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소상공인 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9월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2008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준비된 창업ㆍ안정적 경영'이란 주제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창업과 경영의 정보와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 소상공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총 250여 개사 500개 부스로 운영되며 ▲업종별 창업관 ▲테마관 ▲창업ㆍ기술 전수관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국내 창업박람회 중 최대 규모의 참가업체를 자랑하며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 성공 창업을 위한 무료 맞춤 컨설팅 및 창업 정보, 공공 무료창업 교육 등 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 및 관람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전시회인 '2013 G-FAIR KOREA'와 동시에 개최돼 관람객은 물론 국내외 바이어까지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행사에는 5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경기도는 참가업체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참가비 전체의 3분의 2를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에게 판로개척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원스톱 창업과 경영 체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소상공인 창업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홈페이지(www.gbex.or.kr)와 창업박람회 운영사무국(031~259~7871)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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