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이 9일, 현대오일뱅크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기존 백화점카드 혜택과 더불어 발급 고객 누구에게나 현대오일뱅크 포인트 적립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현대오일뱅크 제휴카드는 기존 현대백화점 카드의 백화점 5% 할인, 연회비 무료, 3개월 무이자 등의 혜택과 함께 전월 또는 전년도 사용실적에 상관없이 현대오일뱅크 주유시 제휴카드를 제시하면 1L 당 10 주유포인트 적립해 주는 추가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현대오일뱅크 주유 결제시 다른 신용카드의 할인 혜택을 받더라도 추가 주유적립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고객들은 '플러스 알파'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주유 포인트는 5000 포인트 이상 적립 시, 현대백화점에서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 가능하다.

제휴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로 오는 8월 11일까지 현대백화점 현대오일뱅크 제휴카드를 발급하는 고객에게 5천원 현대오일뱅크 주유상품권이 100% 지급한다. 또한 휴가비 지원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777명에게 최대 100만원 상당의 주유비 지원이벤트도 진행된다.

제휴카드는 전국 현대백화점 회원서비스센터나 현대백화점 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기존 현대백화점카드 보유 고객도 백화점 회원운영센터에서 교환 발급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일반 신용카드사와 달리 현대백화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백화점 전용 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백화점 카드 이용고객에게 문화공연 및 세미나 초대, 주차 무료, 상시 5%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