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자연과 함께하는 오감체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관계회복 방법 습득"

순천시는 오는 25일부터 1박2일간 순천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캠프를 실시한다.

힐링 캠프는 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 트레이닝, 꿈을 위한 이야기, 단막극 등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청소년들의 신체적 건강증진과 정서발달, 리더십 개발, 생명윤리의식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힐링 캠프에는 관내 16개 고등학교 재학생중 희망자, 학교추천자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15부터 19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suncheon.go.kr/kr/ )와 E-mail(park0218@korea.kr ) 또는 건강증진과로 직접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힐링 캠프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오감체험, 협동과제 활동을 통한 생명존중과 배려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관계회복 방법을 습득하고 아울러 나눔과 배려로 행복을 추구,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하고 밝은 정신건강도시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건강증진과(061-749-6883)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