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다이나믹 듀오 멤머 최자가 씨스타 멤버 효린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다이나믹 듀오는 11일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 코너 '홍진경의 동생을 소개합니다 : 홍동소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DJ 홍진경이 최자에게 "만약 효린이 사귀자고 하면 사귈 거냐"고 묻자, 최자는 "효린이 먼저 사귀자고 하면 안 사귈 남자는 우리나라에 별로 없을 것 같다"고 답해 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솔직함이 나의 단점이다. 어떻게 씨스타 효린과 작업하는 데 사심이 없을 수 있나.효린이 사귀자고 하면 사귈거다"라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다이나믹듀오는 지난 1일 7집 정규 앨범 발표 직후 타이틀 곡 'BAAAM(뱀)'은 단숨에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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