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비수기를 맞아 오피스텔 신규분양이 씨가 마르자 알짜 미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의 경우 공급과잉으로 인기가 한풀 꺾였지만, 주택시장의 장기 침체와 저금리 기조 등으로 교통, 풍부한 배후수요, 친환경 시설 등 실수요 요건에 적합한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분양 중인 대우건설의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는 더블 역세권으로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2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초 역세권 단지이다. 또한 주변으로는 상시고용인구 약 2만명이 예상되는 제2롯데월드타워(2015년 완공예정)가 위치한 잠실역과 3정거장 거리에 있고, 인근 상일동에 삼성 엔지니어링이 입주한 강동 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설계도 눈에 띈다. 단지설계는 ‘L’자형으로 배치해 조망 및 개방감을 극대화 했고,이 일대에서 보기 드물게 100% 자주식 주차설계가 적용됐다. 3층에는 휘트니스 센터가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은 건강은 물론 활력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재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 5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5년간 양도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임대수익 플러스 보장제도’를 실행하는 등 파격적인 분양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 지상 35층, 1개동, 53.28㎡~58.86㎡ 총 752실로 강동구 최대 규모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며 신청금으로 전망이 좋은 로얄층, 동, 호수 지정을 우선적으로 할 수 있다.

문의 : 1566-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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