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켐트로닉스가 실적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4분 켐트로닉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3.73% 오른 2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1.67% 상승한 데 이어 이틀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켐트로닉스는 지난 2·4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43.5% 증가한 74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5.8% 증가한 67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켐트로닉스의 2분기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씬글래스(Thin Glass) 생산라인이 풀가동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는 한단계 더 도약해 주가도 중기적인 관점에서 한 단계 더 올라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은지 기자 eu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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