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중인 액션 MORPG `드래곤네스트` 가 인기웹툰 `노블레스`(글 손제호, 그림 이광수)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규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드래곤네스트`는 `노블레스`와 콜라보레이션 제휴를 통해 루케도니아 가주들의 의상과 소울웨폰을 완벽하게 재현한 코스튬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블레스 주인공 `라이`의 반지와 목걸이, 귀걸이 등 악세서리 세트도 함께 출시한다.

이 코스튬은 `노블레스` 웹툰에서 등장한 귀족의 강력한 힘을 실제 게임에 그대로 반영, 그간 게임에서 선보였던 그 어떤 고스튬보다 강한 성능을 자랑한다는 게 엑토즈소프트측 설명이다. 또 신규 상품 체험 도우미 NPC인 `체르니`에게 1일 무료 이용 기회가 제공받고, `노블레스 코스튬` 패키지를 구매한 유저들 가운데 10명에게는 작가의 친필사인이 담긴 노블레스 만화책 세트를 서비스 증정할 예정이다.

`드래곤네스트`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휴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폭풍 레벨업`이란 이름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이용자에겐 게임에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블레스의 후예` 칭호와 `노블레스 보석`을 증정한다. 또 유저가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성장에 필요한 코스튬과 유니크 장비, 필수 아이템 등을 증정하고, 출석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조황비전(탈 것)`을 획득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출석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노블레스 만화책`과 `찬란한 빛의 무기 교환권`, `심연의 어둠 무기 교환권`, `빛의 무기 교환권`, `어둠의 무기 교환권`, `붉은 빛의 정령`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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