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보성군 벌교읍 광장 체조마당 첫날 열기 후끈"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광장체조마당 개강식이 지난 10일 벌교읍 채동선 음악당 앞 광장에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광장 체조마당은 보성군 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신나고 즐거운 음악과 함께 따라 하기 쉬운 건강체조와 라인댄스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건강체조, 라인댄스, 근력운동, 마무리 운동 등으로 진행한다.

광장체조마당에 참여하신 박 모(54, 여)씨는 “낮 시간대는 바쁘다보니 보건소에 가서 운동을 못하는데 이렇게 선선한 저녁 시간대에 운동을 하며 건강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줘 너무나 행복하고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정종해 군수는 “2011년부터 실시해 호평은 받고 있는 보성읍 신흥동산 공원체조마당을 확대하여 벌교읍에서도 광장체조마당을 실시하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보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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