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여수시는 저소득층의 일자리제공을 통한 생활안정을 위해 2013년 하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1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93일간 실시하며 청년실업대책을 위한 정보화사업,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등 4개 분야 67개 사업에 20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3개 분야 11개 사업 36명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16일 오전 10시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감독공무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남 동부지도원의 협조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작업환경에 맞는 복장과 보호구 착용, 작업장 안전수칙 이행,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조치 요령 등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수시는 상반기 총 21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하반기에도 24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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