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정읍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매주 금요일 새암로 공연 ‘호응’"


정읍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김용련) 회원들이 지난 12일 수성동 새암로에서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흥겨운 댄스공연을 펼쳤다.

동호회는 지난달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여동안 공연을 펼쳐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해오고 있다.

동호회는 앞으로도 12월까지 공연을 이어갈 예정으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새암로 상권의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읍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정읍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8개 예술동호회(국악, 서예, 무용, 미술, 음악, 문학, 공예, 전통) 73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986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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