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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밤 재배 농가 소득증대 위해 적기방제 지원에 최선 다 할 터"
순천시는 7월말부터 시작되는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앞두고 17일 산림조합에서 밤나무 항공방제 무사고를 위한 안전결의대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산림항공관리본부 영암항공관리소장 및 시 관계자, 밤나무 산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밤 재배 농민, 지자체 담당공무원, 병해충 전문가, 항공기 승무원 등을 대상으로 항공방제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밤나무 산주 및 지역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고도의 비행기술이 필요하고 사고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순천시는 영암항공관리소와 관내 15개 이ㆍ착륙장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밤을 병해충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7월말부터 7일간 승주읍 등 10개 읍면동 1,004ha에 산림청헬기를 지원받아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 진행되는 밤나무 항공방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원칙을 준수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밤 재배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적기방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밤 재배 농가 소득증대 위해 적기방제 지원에 최선 다 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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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는 산림항공관리본부 영암항공관리소장 및 시 관계자, 밤나무 산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밤 재배 농민, 지자체 담당공무원, 병해충 전문가, 항공기 승무원 등을 대상으로 항공방제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밤나무 산주 및 지역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고도의 비행기술이 필요하고 사고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순천시는 영암항공관리소와 관내 15개 이ㆍ착륙장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밤을 병해충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7월말부터 7일간 승주읍 등 10개 읍면동 1,004ha에 산림청헬기를 지원받아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 진행되는 밤나무 항공방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원칙을 준수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밤 재배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적기방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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