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는 다음달 31일까지 강남역점 등 전국 50여개의 매장에서 프리미엄 맥주 3종 ‘고르3’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사히, 하이네켄, 기네스 3종의 수입맥주 중 3병을 골라 주문하면 정상가 2만4000원에서 25% 할인된 1만8000원에 저렴하게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 외에도 매장에서 ‘고르3’ 세트를 주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얼음을 채워서 맥주를 담아 두면 실온에서도 맥주를 차게 보관할 수 있는 비어 쿨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생맥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밤까지 생맥주 한 잔 주문 시 한 잔 더 제공하는 1+1행사와 생맥주 무제한 행사 등 두 가지 타입이 있다. 무제한을 선택할 경우, 아사히 생맥주와 맥스 생맥주 중 선택해 120분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아사히 1만5000원, 맥스 7500원.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2030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맥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