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의 차(茶) 브랜드 오설록은 블렌딩티 '신 오브 제주'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천혜의 보물섬 제주의 숨겨진 비경을 블렌딩티의 풍부한 맛과 향으로 표현한 제품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미각적 즐거움으로 바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제품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오리엔탈 아로마 티(Tea) ‘비의사색’, 오곡차 ’바람노래’, 탱글탱글한 유자와 싱그러운 그린티가 블렌딩 된 ‘햇살언덕’, 열대과일 티(Tea) ‘금빛마중’, 달큰한 배와 녹차의 블렌딩된 ‘달빛 걷기’ 등이다.

오설록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알수록 탐나는 도(島)다! 제주포토 컨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람들에게 잘알려지지 않은 제주의 아름다운 장소, 풍경을 주제로 진행되며 직접촬영한 제주도의 비경을 오설록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출품은 9월 1일까지 가능하며 전문가 평가와 고객 추천으로 수상작으로 당선되면 현금100만원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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