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그룹 샤이니가 퍼포먼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8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s 초이스'에서는 샤이니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퍼포먼스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날 샤이니는 "이렇게 퍼포먼스 상을 받아 기분이 좋다. 여러분들께서 골라주신 것이라 더 좋은 것 같다"며 "안무를 담당해 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샤이니는 막내 태민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기도 했다. 태민은 케익을 받은 뒤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s 초이스'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드라마 예능 영화 가요 개그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한 스타들이 후보에 올라 총 20개 부문에서 수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는 온라인 투표(50%)와 리서치 조사(30%), 전문심사위원(20%)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선정됐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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