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LG화학이 2차전지 담합을 인정하고 벌금 105만6000달러(약 11억8000만원)를 내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법무부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LG화학은 노트북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배터리 가격을 담합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일본의 파나소닉과 자회사인 산요는 자동차부품과 배터리 셀 담합을 인정하고 각각 4580만 달러와 1070만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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