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서울시,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친환경 LED점포’ 조성에 나선다.

LED전구 제조업체와 협력, 조명다소비 점포에 대해 시중가격 대비 최대 30~40% 저렴한 비용으로 전구형 LED를 보급하는 내용으로 1년간 무상 AS도 가능하다.

LED 전구

또 기존 조명의 90%이상을 LED 등으로 교체하면 ‘친환경 LED점포’로 선정, 인증마크를 부착해준다.

오는 9월30일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녹색소비자연대 또는 제조업체 6곳(남영전구, 우리조명지주, 금호전기,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LED)에서 구입할 수 있다.

LED전구는 수은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특히 소비전력이 50%절감 돼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수명이 기존 조명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유리관리비용도 아낄 수 있다.

용산구 환경과(☎2199-765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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