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9일 일본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했다. 21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차익매물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48% 하락한 1만4589.91로, 토픽스지수는 0.82% 떨어진 1211.98로 거래를 마감했다.

케이블 생산업체 스미토모 전자산업 3.3% 하락했고 미쓰이OSK라인은 1.4% 떨어졌다. 소프트뱅크도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하락했다.

미즈호자산운용의 이와모토 세이치로는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의 승리는 이미 가격에 반영된 상황"이라며 "기업 실적들이 나오면 다시 한 번 상승세를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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