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이정진이 원빈 이나영 커플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정진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녹화에서 데뷔 14년 동안의 우여곡절을 말했다.

이정진은 또 초창기 모델 시절 톱스타인 차승원 옆에서 대걸레, 도시락 심부름을 하던 이야기부터 배우를 하려고 찾아간 기획사에서 장동건과 원빈을 보고 "이렇게 생긴 사람들이 배우를 하는 거구나" 생각하며 배우 되기를 포기하려 했던 사연도 밝혔다.

또한 그는 "평소 원빈, 이나영과 친하다. 나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신문 보고 알았다. 아무리 그래도 신문 보고 알게 하다니"라며 "나도 열애설 나면 똑같이 신문 보고 알게 해주겠다. 두고 봅시다"로 돌직구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진 원빈' 돌직구 발언에 "이정진 귀엽다", "이정진 인맥 넓구나", "이정진은 지금 연애 안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플인사이드' 이정진 편은 23일 오후 7시 tv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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