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월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럭셔리한 휴식을 즐기려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9월15일까지 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호텔에서의 풍성한 먹거리와 놀이공원에서의 신나는 즐거움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룸에서의 1박과 독일식 정통 프리미엄 브루어리 펍 ‘메가씨씨’에서의 하우스 맥주 2인 무제한 또는 야외테라스 카페 ‘쿨팝스 플라자’ 에서의 과일펀치(2인~3인)를 기본 특전으로 한다. 또한 라세느 뷔페에서의 2인 조식이 포함된 ’테이스티(Tasty, 29만원부터)’, 롯데월드 어드벤처 2인 이용권이 추가된 ‘조이풀(Joyful, 29만원부터)’, 2인 조식과 롯데월드 2인 이용권이 동시에 포함된 ‘컬러풀(Colorful, 34만원부터)’로 구성됐으며 여기에 4만원을 추가하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캐릭터인 로티·로리를 활용한 테마 룸인 ‘캐릭터룸’ 이용이 가능하다.

주말과 방학시즌에는 예약이 이미 6개월 전에 끝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롯데호텔월드 ‘캐릭터 룸’은 롯데월드의 캐릭터를 연계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강한 가족단위 고객 대상의 테마룸으로 기존의 국내 호텔에서는 접하지 못 했던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단위 고객 대상의 테마 객실인 만큼 최대 3인까지만 투숙이 가능한 기존 객실과는 달리 일반 침대와 함께 서랍식 침대와 소파 겸용 침대 등을 배치하여 최대 5인 가족끼리 안락하게 투숙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 고객을 위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과 어린이용 세면대 및 좌변기 시설 등을 갖추고 어린이용 치약 및 칫솔 세트, 어린이용 목욕 가운, 캐릭터 컵까지 작은 객실 소품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썼다.

문의 02-419-7000



오주연 기자 moon1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