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HMC투자증권은 지난 23일 자산관리 브랜드'The H'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 브랜드 'The H'는 높은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와 상품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행복을 경험하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High Quality Wealth Management'를 의미한다"며 "차별화된 투자전략과 정교한 상담서비스로 높은 신뢰감을 추구한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HMC투자증권은 현재 CMA, 랩어카운트, 컨설팅 서비스 등에 'The H'를 적용 중이다. 회사 측은 "'The H'라는 자산관리 브랜드에 걸맞은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은 'The H'의 론칭과 함께 온라인 전문 컨설팅 서비스인 'The H On' 서비스를 동시에 오픈했다. 'The H On' 서비스는 HMC투자증권의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용 서비스로 주식,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에 대한 투자를 상담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다.

김진효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의 거래방식과 상담 유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뀜에 따라 온라인 상에서 궁금한 사항들을 접수하고 바로 해결해 줄 수 있는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The H On'에 15명의 전문 컨설턴트들을 배치, 주식, 펀드, 시황, 금융상품을 담당하는 4개의 클럽으로 구성하여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HMC투자증권의 'The H On'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는 HMC투자증권의 계좌를 보유한 고객 중 온라인 매체(HTS, MTS, ARS)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황과 보유종목 또는 상품에 대한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MC투자증권 홈페이지(www.hmcib.com) 및 'The H On' 전용번호 02-3278-66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