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로드 캠페인 진행 모습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다음달 24일까지 서울 주요 장소에서 참가자들이 자발적인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포카리스웨트 블루로드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블루로드 오프라인 캠페인은 포카리스웨트가 9월 1일에 강남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개최하는 자전거 타기 행사인 '블루로드 메인 이벤트'에 앞서 주요 장소에 사랑의 자전거 릴레이 존을 설치해 생활 속 땀의 가치를 재발견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행사다.

사랑의 자전거 릴레이 존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페달을 한 번 돌릴 때마다 일정 금액의 적립금을 쌓을 수 있도록 해 포카리스웨트가 해당 금액만큼을 참가자의 이름으로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자전거 타기를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자전거 페달을 돌려 정해진 시간 내에 부스에 설치된 하트에 불이 들어오게 하면 포카리스웨트 기념품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포카리스웨트 블루로드 오프라인 캠페인은 잠실 종합운동장(7월 28일), 인천 문학구장(8월 3일, 4일), 건대역 스타시티(8월 10일)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부스를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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