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가 25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제16기 전남지역회의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준영 도지사와 22개 시군 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회의 간사 및 여성위원장·청년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송영수 전남지역회의 부의장은 “제16기 전남지역회의 출범식을 계기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성실하게 주어진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제16기 전남지역회의 자문위원은 광역의원, 기초의원, 직능 대표를 포함한 1086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전남지역회의는 앞으로 국민대통합, 행복한 통일 준비역량 강화, 국민적 신뢰와 공감대 확산, 국제사회의 한반도 통일에 대한 지지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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