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SBS '자기야-백년손님'이 시청률 하락에도 KBS2 '해피투게더'를 제치고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자기야'는 시청률 8.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8.9%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자기야'는 이미 지난 주 시청률 경쟁에서 '해피투게더'를 제치고 목요일 밤 예능프로그램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상황. 이날 7.5%를 기록한 '해피투게더'보다 1.4%포인트 앞서며 2주 연속 동시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4.0%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자기야'에서는 함익병과 남재현의 처가 생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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