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열린 '제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에서 행사위원장인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셋째줄 가운데), 이동훈 부사장(좌측 두번째), 박찬일 동아에스티 사장(우측 두번째), 현고 생태지평 이사장(우측 첫번째), 명예교사 김미화씨(좌측 첫번째)이 참가 대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에스티>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동아에스티는 26일 서울 용신동 본사 강당에서 '제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생명의 근원인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 회복 정신을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중학생 50명이 참가했으며, 오는 30일까지 4박5일간 경북 상주시 일대에서 숲과 하천 생태 체험, 별자리 관측, 농촌 생활 탐방, 숲 속의 작은 음악회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행사위원장을 맡은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은 입학식에서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어느 것 하나 오염되지 않은 것이 없고 여러분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환경오염은 점차적으로 더 심해질 것"이라며 "이번 환경교실을 통해 이러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그 중요성을 전파해 대한민국이 환경 모범 국가가 되는데 일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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