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한여름 밤 무더위 속에 지난 29일 정원박람회장 습지센터 공연장에서 별량면과 남제동 화합의 한마당 문화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 정영식, 박동수, 기도서 도의원, 김대희 순천시의회 의장, 정영태 순천시의회 부의장, 이창용 시의원 등 1천1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오후5시부터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그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들을 발휘하는 자리가 됐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유치원생부터 노인에 이른 다양한 계층이 참여, 서로 화합하는 흥겨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여름철 잠시 주춤했던 박람회 열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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