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방송인 사유리의 '훈남 오빠'가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사유리가 일본 본가로 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사유리는 모델 출신의 친 오빠 후지타 노리아키를 소개하며 그에 대한 칭찬을 덧붙였다.

사유리는 "어릴 때 많이 싸웠다. 난 화가 나면 한국어로 욕하는데 오빠는 못 알아듣고 바보처럼 웃었다"면서 "난 그게 기분 좋았다"는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친 오빠 후지타 노리아키는 사유리를 위해 손수 요리를 해주는 자상한 모습을 뽐내기도 했다.

이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사유리 오빠 완전 잘생겼다" "사유리 오빠 연예인처럼 멋있다" "사유리 오빠도 사차원인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사유리는 KBS2 예능프로그램 '황금카메라'에 고정패널로 출연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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