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인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의 서비스 제공 국가를 1일부터 106개국으로 확대한다.

이번에 새롭게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가 제공되는 국가는 그리스와 사이판, 우간다 등 총 3개국이다.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로 6개 대륙 총 106개국의 주요 관광지에서 하루 9900원(부가세 포함)에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데이터 안심놀이터 원패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T로밍 공식 웹사이트와 공항 T로밍 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SK텔레콤 공식 SNS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 1일 무료 체험 혜택도 제공된다.

이 밖에 '모바일 T로밍'에서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도 1일 무료 체험 혜택이 주어진다. 해외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해 공유하면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 1일 무료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주는 행사도 SK텔레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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