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시공사가 파주당동, 파주선유, 파주월롱산업단지내 지원시설용지 4필지와 주차장용지 3필지 등 총 7필지 1만4409㎡를 일반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
　
지원시설용지 4필지는 1㎡당 108만4000∼141만7000원이다. 이 용지에는 1ㆍ2종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반면 주차용지 3필지는 1㎡당 71만7000~77만6000원이다. 이 땅은 연면적의 30%까지 근생시설과 업무시설을 설치가 가능하다.
　
이번에 분양되는 3개 지구는 파주LCD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파주당동산업단지는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임대비율이 87%에 달한다. 파주선유는 86%, 파주월롱산업단지는 100% 공장용지가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최근 산업단지내 지원시설용지가 임대를 목적으로 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에도 도로접근성이 좋거나 주변에 소비수요가 많은 일부 필지의 경우 높은 경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찰은 오는 8일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한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분양공고와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