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장마 이후 찾아올 폭염 대비 업무 추진 당부"


고창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8월 중 고창 비전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강수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지루한 장마 속에 전력난 대비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해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는 가운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각 분야에서 창의적 마인드로 최선을 다 해준 결과 지난 7월에도 대한민국경영대상 친환경부문과 대한민국최고브랜드 지역특산물부문에서 고창군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중앙대학교와 공동협력 협약체결 및 고령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수원시와 문화교류를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8월에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장마가 끝난 후 찾아올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 건강을 관리하고 식중독사고 대비, 가축 및 농작물 생육관리에 적극 대처해 줄 것과 8월 을지연습 및 9월 도 종합감사에 대비하여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