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천시와 문화예술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승정)에서 펼치는 아고라순천공연이 ‘뜨거운 여름, 아고라 순천에 '푹' 빠지다'라는 테마로 8월 공연을 안내했다.

정원박람회 기간 열리는 아고라 순천 공연은 3단계의 주제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먼저 1단계는 4월 20일부터 장마가 있는 6월 하순까지로 지역 문화예술인의 문화적 예술적 기량과 가치를 보여주며 서로를 알고 이해하는 기간이다.

2단계는 6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10주 동안 “뜨거운 여름, 아고라 순천에 푹 빠지다”라는 주제로 문화공연을 펼친다.

마지막 3단계는 9월 초부터 박람회가 끝나는 10월 20일까지 순천의 문화적 예술적 기량과 가치를 최대한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재 2단계 “뜨거운 여름, 아고라 순천에 ‘푹’ 빠지다”라는 10주간의 시리즈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주는 2단계 5주 프로그램으로 조례호수공원은 ‘춤에 살포시 빠지다.’와 문화의 거리는 ‘육성의 소리에 빠지다’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061-749-4791)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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