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2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낮사이,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을 곳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에 10~70mm,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최대 50mm 로 전망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면서 "산간지역이나 계곡 피서객들은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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