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가수 김현중의 새 앨범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함에 따라 소속사인 키이스트의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전 8시2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날대비 60원(3.74%) 오른 166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매수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미국 빌보드 최신(8월10일자)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발매된 김현중의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 '라운드3'은 월드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현중이 월드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달 24일 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마카오 등 아시아 8개국 아이튠즈 댄스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