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와 열애설에 휩싸인 카세 료(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요' 스틸컷)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정은채와 스캔들이 난 일본 영화배우 카세 료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일 발간된 일본 연예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카세 료가 최근 홍상수 감독의 작품을 촬영하던 중 만난 한국의 여배우 정은채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두 사람이 함께 일본 시내를 드라이브하고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카세 료는 1974년 생으로 지난 2000년 영화 '고조에덴키'로 데뷔했다. 지난 2008년에는 드라마 '아오이 유우 x 네 개의 거짓 카무플라주', 2009년 드라마 '흔히 있는 기적', 지난해 드라마 '속죄' 등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했으며 현재 4부작 '드라마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에 출연 중이다.

한편, 정은채 측은 카세 료와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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