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보아 SM 캐스팅 이유

가수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로 캐스팅 된 이유를 공개됐다.

보아는 지난 2일 SBS '땡큐'에 출연해 SM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된 이유로 "웃는 모습이 예뻐서.."라고 말했다.

이날 보아는 MC 차인표가 "체계적으로 트레이닝 받고 데뷔한 연습생의 시초가 아니냐"고 묻자, "그런 것 같다. 나는 그저 좋아서 열심히 했을 뿐인데 어린 애가 뭘 저렇게 하냐는 시선도 있었다"고 전했다.

차인표는 "어린 아이를 격하게 트레이닝 시키고 일본까지 보내셨던데, 이수만 사장을 오해하고 욕하는 사람도 있다. 솔직히 사장님을 욕한 적이 있냐"고 다시 물었다.

보아는 "왜 나를 뽑았는지는 물어본 적 있다. 이수만 선생님은 그냥 웃는 모습이 예뻐서 뽑았다고 대답하셨다"며 자신이 SM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된 이유를 덧붙였다.

보아 SM 캐스팅 이유를 접한 네티즌은 "보아 SM 캐스팅 이유, 정말 그 이유 하나뿐인가?" "보아 SM 캐스팅 이유, 웃는 모습뿐 아니라 실력도 대단했으니 선택됐을 듯" "보아 SM 캐스팅 이유, 어찌됐건 아시아의 별이 됐으니 안목이 대단하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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