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이종석 사과

이종석 사과

배우 이종석이 부산 팬 사인회 취소에 대해 사과했다.

이종석은 배우 김우빈과 함께 2일 오후 부산 서면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 상의 이유로 팬 사인회가 취소됐다.

이종석은 이에 2일 자신의 SNS에 "취소라니, 많이 기다렸을 텐데 얼굴도 못 보고 가서 미안해요. 다 안전을 위한 거니까 이해해주길 바라요. 다음에 우빈이랑 손잡고 날 좋은 날 예쁘게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오랜만에 우리 우빈이 얼굴보니 좋구먼! 우리도 그룹으로 활동할까?"라는 글과 함께 김우빈과의 셀카를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이종석은 도트 무늬의 셔츠를 입고 김우빈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 정면을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이종석 사과를 접한 네티즌은 "이종석 사과, 얼굴 뿐 아니라 마음씨도 착하다" "이종석 사과, 본인도 아쉬운 듯" "이종석 사과, 역시 두 사람의 인기는 대단한 듯"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