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동부증권은 신규계좌 개설 후 한 번만 거래해도 스마트폰을 990원에 제공하는 ‘스마트폰 990원’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약정기간 동안 매월 1회 이상 거래를 해야했던 기존 스마트폰 지급 행사와는 달리 신규 계좌 개설 후 단 한 번만 거래해도 스마트폰 기기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월 6만원 이상의 이동통신사 요금제에 가입해야 했던 기존 요건을 없애고 가장 저렴한, 월 3만5천원 요금제를 기본으로 적용해 통화량이 적은 고객들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제공되는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그랜드와 팬택 베가R3 모델이며 휴가철을 맞아 이벤트 참가 고객 전원에게 스마트폰 방수팩을, 타 증권사에서 주식을 옮겨오는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동부증권 신규 고객에 한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은행, 우체국, 스탠다드차터드은행에서 계좌 개설 후 ‘스마트폰 990원’ 이벤트 페이지(www.dongbuhappyevent.com)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문의: 동부증권 고객센터 1588-4200)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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