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애플인 애플케어 서비스에 채팅 기능 등을 포함한 몇몇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7일(현지시각)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은 8월 12일부터 채팅 서비스를 시작한다. 날짜는 다소 변동될 수 있다.

채팅 서비스 확장과 함께 다른 회사의 웹사이트와 같이 애플은 애플케어서비스에 크고 클릭하기 쉬운 버튼을 도입하고, 다양한 색상과 더 단순한 디자인의 아이콘들도 새로 도입할 계획이다. 새로운 디자인은 애플의 정보를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얻도록 지원할 것이라는문석이다.

애플은 애플 케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는 데 중요한 국면을 맞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이 고장났을 때 교체 대신 수리를 해 주는 것으로 무게 중심을 옮겨가고 있다.

한편 9월에 출시하는 아이폰 5S는 내장 카메라 성능을 크게 개선하고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존 아이폰 5와 같은 화면 사이즈를 채택하는 등 외관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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