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 추신수 선수의 경기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은 9일(한국시각) 류현진 선수가 11승 도전에 나서는 ‘LA 다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경기를 시작으로 2013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용자들은 다음 스포츠(http://sports.media.daum.net)와 모바일 다음앱에서 일반, 고화질, HD 고화질 중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다음앱을 내려받기만 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다음은 생중계를 놓친 이용자들을 위해 PC와 모바일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도 제공한다. PC로 생중계를 시청시 댓글로 경기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소통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코너를 마련했다.

경기 중계 일정은 다음 스포츠 중계센터(http://sports.media.daum.net/live/)에서 볼 수 있으며, 다음 통합검색 창에 ‘메이저리그’나 ‘메이저리그 중계’라고 검색해도 된다. ‘류현진’, ‘추신수’ 등 선수 이름을 검색하면 해당 선수의 시즌 성적, 경기 일정, 최근 경기 기록 등을 한 번에 검색 결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다음 관계자는 “다음은 그 동안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는 물론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이나 해외 축구 리그 등을 PC와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하며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메이저리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대한 중계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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