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 지능로봇공학과가 오는 9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3 로봇융합페스티벌’에 공동주관으로 참가한다.

8일 목원대에 따르면 지능로봇공학과는 이번 전시회에 ▲지능형 서비스로봇 목이와 원이 ▲공연 및 안내 서비스로봇 아롬(AROM, Act Robot of Mokwon) ▲영상 및 음성인식 제어기반 견관절 의수로봇 ▲사용자 모션인식 및 임무수행 지능형 이동로봇 ▲스크립트와 다종센서를 이용한 교육용 로봇 등 최첨단 로봇 및 지능시스템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이번 페스티벌에선 서비스로봇 아롬이와 목이, 원이가 전시회 안내 및 축하공연으로 행사장을 찾는 손님들을 맞는다.

특히 올부터 로봇융합페스티벌과 함께 지능로봇공학과는 10일과 11일 열리는 융합과학(STEAM) 창작 경진대회를 주관한다.

융합과학(STEAM) 창작 경진대회는 오픈하드웨어인 아두이노를 활용한 융합과학(STEAM) 시나리오 구현 대회로써 대학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펼쳐진다.

지능로봇공학과는 이번 전시회 및 경진대회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여러 최첨단지능로봇들을 만져보고 움직여봄으로써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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