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다이어트 성공 이후 극세사 몸매를 뽐내고 있는 개그우먼 정경미가 군살 없는 보디라인으로 또 한 번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경미가 출연하는 코믹컬 '드립걸즈'의 각양각색 매력이 담긴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 된 것.

8일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미투데이에 "'드립걸즈'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합니다! 멤버들 각각의 캐릭터와 개성이 한눈에 확 들어오시죠? ^-^ 9월 6일 개막하는 본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원년 멤버 정경미-김경아와 신규멤버 이국주-박나래-장도연-서은미의 '드립걸즈' 포스터 촬영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미와 김경아는 슬림한 몸매가 돋보이는 블랙계열의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여유로운 표정으로 원년멤버다운 당당함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30대 유부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이기적인 각선미와 건강미 넘치는 보디라인이 눈길을 끈다.

골드 의상을 입고 있는 이국주-박나래-장도연-서은미 역시 나란히 서서 각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사진만으로도 각기 다른 개성을 갖고 있는 네 사람의 캐릭터가 생생하게 드러나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나이또래가 비슷한 멤버들은 유달리 사이가 좋아 시종일관 익살스런 표정과 장난기 가득한 포즈로 촬영에 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대박! 공연 기대됩니다" "캐스팅만으로도 기대되네요! 다들 정말 예쁘세요" "코믹컬 '드립걸즈' 공연 기대되요" "몸매 진짜 좋으시네요! 공연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이 함께 할 '드립걸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멤버 보강과 함께 더욱 섹시하고 화끈해진 폭풍드립으로 다시 한 번 이슈의 중심에 설 '드립걸즈'는 9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공연되며 현재 인터파크, 예스24, 클립서비스, CJ E&M티켓 등의 각 예매사이트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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