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시아준수가 부산 해운대 클럽에서 깜짝 공연을 선보여 클러버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시아준수는 10일 새벽 아시아투어 공연을 위해 부산을 찾아 해운대 한 클럽 무대에 올라 미국 댄서들과 함께 리믹스한 인크레더블(Incredible)에 맞춰 파워풀한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

현재 해운대는 휴가철을 맞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곳곳의 외국인들이 방문해 연일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른 상태다.

클럽 관계자는 "우리는 시아준수가 부산을 찾는 것을 알고 이번 주를 시아준수 위크엔드로 잡고 그의 여러 댄스곡을 리믹스할 예정"이라며 "지난주부터 휴가철을 맞아 외국인들도 클럽을 많이 찾는데 시아준수의 등장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시아준수 솔로 2집 아시아 투어 부산 공연은 10일 저녁 7시와 11일 저녁6시 부산 벡스코에서 120분간 펼쳐진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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